기술지도등을 위해 북한에 머물다 지난해 말 귀환한 (주)대우기술진이
귀환 2개월여만에 재입북했다.

2일 (주)대우및 당국에 따르면 이번 기술진은 모두 7명이며 1주일전인
지난달 24일 북경에서 북한으로 들어갔다.

(주)대우 기술진은 1년간 북한 체류와 수시 왕래를 할 수 있도록 지난해
7월 당국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 임혁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