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전쟁이 "꽤 빨리 끝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반도체 등 국내 산업에 드리웠던 먹구름이 걷힐지 주목된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 주가는 이란 전쟁 여파로 전날 7~9%대 하락폭을 나타냈지만 하루 만에 반등하는 분위기다.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도랄 리조트에서 열린 공화당 행사에 참석해 이 같이 말하면서 "이란의 미사일 기지와 발사대를 약 80% 제거했고 드론 생산시설을 공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전쟁이 "단기간" 진행되는 작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세계 2대 액화천연가스(LNG) 생산국인 카타르의 라스 라판 가스 단지가 이란의 공격을 받아 생산시설 피해를 입었다. 이에 카타르는 즉각 불가항력 조항을 발동해 공급을 중단, 전 세계 LNG 공급량의 약 20%가 줄었다. 국내 에너지 공급망의 중동산 LNG 의존도가 높은 탓에 우려가 나왔다. 전력거래소 전력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LNG 전력 거래량은 15만9227기가와트시(GWh)를 기록했다. 전체 전력 거래량 중 29.1%를 차지했다. 한국무역협회 자료를 보면 국내 LNG의 20.4%는 중동에서 들여오고 있다. 중동 의존도가 높은 데다 전 세계 원유·LNG 물동량의 약 20%가 지나는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된 여파를 직접적으로 받게 된 것이다.사우디아라비아 매체 아랍뉴스는 9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 폐쇄,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경제 위협' 제하 기사를 통해 "D램과 낸드플래시 메모리 칩의 절반 이상이 한국에서 제조되고 스마트폰·컴퓨터·데이터센터에 사용되는 첨단 프로세싱 칩의 약 70%는 대
메가MGC커피를 운영하는 엠지씨글로벌이 글로벌 K-POP 기업 SM엔터테인먼트와 'SMGC 캠페인 시즌2'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양사는 올해도 SMGC 캠페인 시즌2를이어간다. 이번 협약에서도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를 활용한 홍보를 지원하고, 엠지씨글로벌은 메가MGC커피는 전국 매장 네트워크와 브랜드 역량을 활용해 캠페인 확산에 나선다.양사는 지난해 'SMGC 캠페인'을 통해 커피 브랜드와 K-POP IP의 결합이라는 색다른 브랜딩을 선보였다. SM의 신예 아티스트 하츠투하츠의 데뷔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슈퍼주니어, 라이즈, NCT WISH 등 주요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시즌별 메뉴 및 팬 사인회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했다.특히 2025년 5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최된 '2025 SBS MEGA 콘서트'와 연계한 티켓 프리퀀시 행사를 통해 메가MGC커피 공식 앱을 통해 10만 명 이상의 고객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도 유통 인프라와 팬덤 IP의 시너지를 입증할 계획이다.메가MGC커피 관계자는 "지난해 고객님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올해는 기존 아티스트는 물론 새로운 아티스트들이 합류해 더욱 풍성한 'SMGC 캠페인 시즌2'를 전개할 것"이라며 "전국 매장 네트워크를 활용해 팬과 아티스트가 일상 속에서 더욱 가깝고 친근하게 소통하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콘텐츠 크리에이터 플랫폼 기업 산돌이 보육교직원 교육 전문기관 에듀케어와 교육 콘텐츠 기업 에듀넷과 미래세대의 아름다운 한글 문화 확산과 교육 콘텐츠 품질 향상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9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산돌 본사에서 산돌 윤영호 대표, (사에듀케어 이창수 회장, 에듀넷 신은희 대표 등 각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영유아 교육 콘텐츠 제작 환경을 개선하고 보육 현장에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폰트의 올바른 사용 문화를 확산함으로써 교육 및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산돌은 양 기관 회원인 전국 보육교직원 약 20만 명을 대상으로 자사의 폰트 플랫폼 ‘산돌구름’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육교직원들은 산돌의 유료 폰트 890종과 무료 폰트 약 2300종을 저작권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게된다. 이를 통해 보육교직원들은 영유아 보육교육 현장에서 활용되는 수업 자료와 다양한 교육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디지털 폰트를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산돌은 보육교직원들이 교육 자료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폰트 저작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폰트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영유아들이 보육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한글의 아름다움을 접하며 한글 문화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윤영호 산돌 대표는 “교육 콘텐츠에서의 타이포그래피는 학습 정보 전달력과 콘텐츠 완성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며 “에듀케어와 에듀넷과의 협력을 통해 보육교육 현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