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대표 유채준)이 최근 국산화에 성공한 휴대식 활선하케이블 절연
측정장치가 국립공업기술원으로부터 EM마크를 획득했다.

활선하 케이블 절연측정장치는 고압 전력케이블을 정전시키지않고 활선상
태에서 절연상태를 측정하는 장치로 대한전선이 개발한 휴대식 활선하케이블
절연측정장치는 휴대컴퓨터를 이용해 자동으로 절연이 측정돼 기존 측정장치
에 비해 사용자가 쉽게 관리할 수있는 잇점이 있다.

EM마크는 국내에서 개발된 기계류 부품 소재의 품질을 평가 인증하는 제도
로 이마크를 획득한 제품에 대해서는 기술신용보증기금의 신용보증,창업지원
기금의 자금융자,국산기계 구입자금융자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