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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증시시황] 은행주 무더기 상한가 "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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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며 종합주가지수가 880선을 돌파했다.

    은행주들이 무더기 상한가를 기록하는등 초강세를 보인 반면 중소형
    전기전자주와 대형우량주들은 보합에 머물러 대조를 보였다 1일 증시에서는
    은행지분제한을 철폐해야한다는 세계화추진위원회의 보고서가 호재로 작용
    은행주에 사자주문이 밀려들어 종합주가지수가 전일보다 6.31포인트 오른
    885.13를 기록했다.

    종합주가지수 885.13은 지난해 폐장지수(882.94)보다 높은 수준이다.

    한경다우지수는 1.60포인트 오른 177.55로 마감했다.

    단기급등에 대한 경계매물이 만만치 않아 거래가 급증, 거래량은 지난해
    9월21일이후 가장 많은 4천10만주에 달했다.

    이날 시장은 은행 건설 무역주등 비제조주들이 큰 폭으로 오른 점이
    특징이었다.

    특히 은행주들은 출자제한을 철폐해야한다는 세계화추진위원회의 보고서와
    지방은행주들에 대한 지분확보전이 전해진데 영향받아 개장하자마자 상한가
    사자주문이 몰려드는 초강세를 보였다.

    은행주들의 급등은 매수세를 비제제조주로 옮겨 건설주들과 무역주들을
    강세로 이끌었다.

    이에 반해 그동안 시장을 주도했던 중소형 전기전자주와 고가저 PER주들은
    증권당국의 심리설이 나돌아 약세로 반전했다.

    한솔텔레콤 한솔전자 한국코아 선도전기등은 심리설이 나돈 후장들어
    대부분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포철 삼성전자 현대자동차등 대형우량주에도 매물에 밀리는 모습이었다.

    외국인투자한도 확대 기대감으로 장외프리미엄이 높은 한국이동통신만이
    후장들어 오름세로 반전했다.

    심리선과 관련 증권거래소는 "지난달 중순 일부 중소형전기전자주를 조사
    했으나 이상징후를 발견할수 없어 무혐의 처리한 적이 있으나 최근 작전설이
    나돌아 다시 정밀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업종별로는 금융 건설 도매 음료 섬유 의약등이 올른 반면 조립금속 의복
    목재나무 종이 화학 1차금속등은 내려 비제조주강세 제조주약세현상이 뚜렸
    했다.

    상한가 44를 포함, 363개종목이 오름세를 보였으며 하한가 46개를 포함,
    419개종목이 내림세였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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