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6.01.28 00:00
수정1996.01.28 00:00
한국문학의 해외번역사업을 전담할 "한국문학번역금고" 발기인 회의가
27일 오전 문체부회의실에서 열렸다.
문체부가 문학의해를 맞아 재단법인으로 설립하는 이 금고는 1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우리문학의 체계적인 번역출판과 전문번역가 양성,
국제교류 등의 사업을 펼치게 된다.
이날 회의에는 김영수 문체부장관
서기원 문학의해 조직위원장
김시철 펜클럽부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