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캐나다 클로버전화 '800' "포화" .. 2개월내 모두 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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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박영배특파원 ]수신자부담 전화의 대표적인 800 전화번호에 대한
수요가 급증,3월 이전에 포화상태에 이를 전망이다.
미국과 카나다에서 상품판매 기업정보 문의응답등 판촉과 홍보수단으로
지난 60년대 하반기부터 사용되기 시작한 800 전화번호는 사용가능한 760
만회선이 앞으로 2개월내에 모두 소진될 것으로 전화회사들은 예상하고
있다.
최근들어서는 미국과 카나다지역에서 1주일에 3만건이상의 수신자부담
전화번호의 신청이 쇄도하고 있는데,이는 기업들이 고객위주의 서비스정
신을 확대하면서 이 번호의 채용을 대폭 늘려가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따라서 올해 수신사부담 전화수요는 지난해에 비해 80%이상 성장할 것
이라고 스프린트 전화회사의 한 관계자는 밝혔다.
이 전화의 수요는 서비스가 시작된 지난 67년 이용건수가 700만 통화였
으나 지난해는 무려 200억통화로 28년간 2,857배가 늘었다.
한편 북미전화회사들은 800 전화번호가 소진되어감에 따라 새로운 수신자
부담 전화번호로 888을 제공키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7일자).
수요가 급증,3월 이전에 포화상태에 이를 전망이다.
미국과 카나다에서 상품판매 기업정보 문의응답등 판촉과 홍보수단으로
지난 60년대 하반기부터 사용되기 시작한 800 전화번호는 사용가능한 760
만회선이 앞으로 2개월내에 모두 소진될 것으로 전화회사들은 예상하고
있다.
최근들어서는 미국과 카나다지역에서 1주일에 3만건이상의 수신자부담
전화번호의 신청이 쇄도하고 있는데,이는 기업들이 고객위주의 서비스정
신을 확대하면서 이 번호의 채용을 대폭 늘려가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따라서 올해 수신사부담 전화수요는 지난해에 비해 80%이상 성장할 것
이라고 스프린트 전화회사의 한 관계자는 밝혔다.
이 전화의 수요는 서비스가 시작된 지난 67년 이용건수가 700만 통화였
으나 지난해는 무려 200억통화로 28년간 2,857배가 늘었다.
한편 북미전화회사들은 800 전화번호가 소진되어감에 따라 새로운 수신자
부담 전화번호로 888을 제공키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