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화 한때 107엔대 .. 도쿄, 2년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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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달러가치가 25일 달러당 1백7엔을 돌파, 약 2년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달러는 도쿄시장에서 전날 뉴욕시장의 오름세를 이어받아 장중한때
달러당 1백7.28엔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보다 0.52엔 오른 것으로 지난 94년 2월10일(1백8.25엔)이후
23개월만의 최고치이다.
달러는 그러나 후장들어 상승세가 한풀 꺾여 오후5시현재 1백6.84엔에
거래됐다.
지난해 일본무역흑자감소와 미균형예산안 협상에 돌파구가 열린 것이 이날
달러상승의 요인으로 분석됐다.
중국과 대만간의 긴장고조로 핫머니가 달러화로 집중된 것도 달러상승에
한몫했다.
이에앞서 전날 뉴욕시장에서도 달러는 1백7.08을 기록, 지난 23일보다
1.44엔 올랐다.
이같은 달러상승과 관련, 전문가들은 달러가 상반기중 1백12엔 안팎까지
오를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미주가도 기업들의 실적호전에 힘입어 크게 상승, 뉴욕증시의
다우존스공업평균주가지수는 전날보다 50.57포인트 오른 5,242.84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런던 프랑크푸르트 파리 도쿄증시의 주가도 미주가상승에 힘입어 동반상승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6일자).
이날 달러는 도쿄시장에서 전날 뉴욕시장의 오름세를 이어받아 장중한때
달러당 1백7.28엔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보다 0.52엔 오른 것으로 지난 94년 2월10일(1백8.25엔)이후
23개월만의 최고치이다.
달러는 그러나 후장들어 상승세가 한풀 꺾여 오후5시현재 1백6.84엔에
거래됐다.
지난해 일본무역흑자감소와 미균형예산안 협상에 돌파구가 열린 것이 이날
달러상승의 요인으로 분석됐다.
중국과 대만간의 긴장고조로 핫머니가 달러화로 집중된 것도 달러상승에
한몫했다.
이에앞서 전날 뉴욕시장에서도 달러는 1백7.08을 기록, 지난 23일보다
1.44엔 올랐다.
이같은 달러상승과 관련, 전문가들은 달러가 상반기중 1백12엔 안팎까지
오를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미주가도 기업들의 실적호전에 힘입어 크게 상승, 뉴욕증시의
다우존스공업평균주가지수는 전날보다 50.57포인트 오른 5,242.84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런던 프랑크푸르트 파리 도쿄증시의 주가도 미주가상승에 힘입어 동반상승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