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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 240만대 생산체제 구축..21세기 경영전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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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는 2000년까지 국내 1백90만대 해외 50만대등 연간 2백40만대
    생산체제를 구축, 매출규모를 지난해의 10조3천억원에서 20조원으로 끌어
    올리기로 했다.

    또 배기량 8백cc급 경차에서부터 4천5백cc급 최고급세단에 이르는 10개의
    승용차 독자모델을 개발키로 했다.

    정몽규현대자동차회장은 25일 계동사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를 바탕으로
    2000년에는 세계시장 점유율을 4%로 높혀 세계10대 메이커로 도약한다는
    내용의 "21세기 경영전략"을 발표했다.

    정회장은 이를위해 오는 2000년까지 5년간 신제품 신기술개발등 연구개발에
    4조5천억원, 생산시설확충에 2조5천억원등 총 7조원을 투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조직강화 손익개선 생산성향상 상품개발
    기술개발 세계화 기업이미지제고등 7대 핵심전략을 마련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현대는 세계화전략으로 단순조립방식의 수출형태에서 탈피, 앞으로는 현지
    부품생산을 포함하는 일관생산체제를 갖춘 해외공장을 인도네시아 중남미
    동유럽등에 추가설립해 해외생산시설을 50만대규모로 확대키로 했다.

    또 아시아를 포함한 본사부문 미주본부 유럽본부 중동.아프리카본부등
    4개지역부분으로 조직구조를 개편, 생산 판매 연구개발기능을 독자적으로
    수행하는 글로벌 지역본부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정몽규회장은 "이같은 경영전략을 달성해 세계일류의 자동차기업 삶의
    보람을 주는 기업 세계속에서 신뢰받는 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 이성구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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