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우만 법무장관이 24일 사회저명인사들을 노동현장에 투입한뒤 하루수입
을 불우소년소녀 가장돕기에 쓰도록 기획한 KBS프로그램 "체험 삶의 현당"
에 출연키 위해 경기 이천 옹기공장에 일일노동자로 취업해 화제.

현직 중앙부처장으로선 두번째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안장관은 이날 오
전 이천 옹기공장으로 출발, 직접 옹기를 굽는 노동자로 하루종일 일했는
데 오는 2월5일 안장관의 작업과정이 방영될 예정.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