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창동역에 종합환승센터 건립이 추진된다.

도봉구청은 22일 부족한 상업용지를 늘리고 갈수록 늘고있는 주차수요에
대처하기위해 창동역쇄권을 개발,종합환승센터건설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이환승센터의 대상토지는 창동1의9 8천5백60평과 창동 330의 1천90평으로
총소요금액은 3천6백여억원으로 추정된다.

유천수도봉구청장은 이날 조순서울시장에 95년 업무보고를 통해 "종합환
승센터에 백화점등을 유치,지상건물은 구청청사와 주민편의시설등으로 사용
하고 지하에는 주차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구청측은 재정세입증대를위해 제3섹터 방식으로 건설사업을 추진중이며
지상에는 복합건물을 유치,주민편의 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