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원 (이사장 현재현 동양그룹회장)은 8일 대회장에서 95 바둑
문화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창호 칠단이 최우수기사상과 승률상 유창혁
칠단이 수훈상과 연승상, 조훈현 구단이 최다승상과 특별상, 김성룡
사단이 신예기사사상, 이영신 초단은 감투상, 노승일.박재삼.권경언.
조남사씨가 특별공로상을 받았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