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및 일반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꽁꽁 얼어붙어 있고 후속매수세가
취약해 오늘도 약세장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원자재가격 폭등 무역수지적자폭확대에 따른 경기후퇴에 대한 우려감
및 대규모 회사채 발행물량 투신사수익증권 수익률하락 총선정국에 대한
불안감등이 여전히 가시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주가조정시 신용물량부담이 커 제한적인 반등이 예상되는 대중주
보다는 멀티미디어 인터넷등 정보통신관련 테마주들에 선별적으로 관심을
가지는 게 바람직할 듯 하다.

임익순 < 현대증권 상계지점장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