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단지 유치 경쟁 .. 5개 지자체서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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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의 첨단 멀티미디어 산업단지 유치경쟁이 뜨겁다.
4일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충남 천안과 경기도의 3개시/군 인천광역시 등
5개 지방자치단체가 올 하반기부터 본격 조성될 멀티미디어 산업단지 유치
의사를 보였다.
정보통신부는 이에따라 상반기중에 전경련및 유치의사를 나타낸 인천 경기
충남 등의 지자체와 공동으로 구체적인 단지건설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정통부는 이와함께 단지건설을 추진할 전담기구로 지방자치단체및 민간
기업이 공동출자하는 회사를 설립하기로 했다.
이 민간기업(컨소시엄)은 전경련이 선정하게 된다.
이 기업은 민관합작법인의 대주주로 멀티미디어단지 부지를 매입해 조성
하고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또 멀티미디어 산업단지의 위치는 원하는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단지건설
추진 전담회사가 결정하기로 했다.
멀티미디어 산업단지는 총 50만평규모로 소프트웨어와 멀티미디어 등
정보통신산업의 기반을 종합적으로 갖출 계획이다.
단지내에는 인력양성을 위한 정보통신전문대학원, 기술정보를 제공할 국가
정보센터 등이 세워지고 기술및 인력지원체제도 갖추게 된다.
<정건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5일자).
4일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충남 천안과 경기도의 3개시/군 인천광역시 등
5개 지방자치단체가 올 하반기부터 본격 조성될 멀티미디어 산업단지 유치
의사를 보였다.
정보통신부는 이에따라 상반기중에 전경련및 유치의사를 나타낸 인천 경기
충남 등의 지자체와 공동으로 구체적인 단지건설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정통부는 이와함께 단지건설을 추진할 전담기구로 지방자치단체및 민간
기업이 공동출자하는 회사를 설립하기로 했다.
이 민간기업(컨소시엄)은 전경련이 선정하게 된다.
이 기업은 민관합작법인의 대주주로 멀티미디어단지 부지를 매입해 조성
하고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또 멀티미디어 산업단지의 위치는 원하는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단지건설
추진 전담회사가 결정하기로 했다.
멀티미디어 산업단지는 총 50만평규모로 소프트웨어와 멀티미디어 등
정보통신산업의 기반을 종합적으로 갖출 계획이다.
단지내에는 인력양성을 위한 정보통신전문대학원, 기술정보를 제공할 국가
정보센터 등이 세워지고 기술및 인력지원체제도 갖추게 된다.
<정건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