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동락] 이성철 <한국산업증권 자금부장>..증권단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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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가운데 있는 어느 모임 못지않게 신앙공동체의 모임은 아름답다고
느껴진다.
다람쥐 쳇바퀴 돌듯 분주하게 돌아가는 직장생활 속에서 자신의 삶을
반추하게 됨은 물론 주위에 있는 우리의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따뜻하고
넉넉한 마음을 갖게 하기 때문이다.
변화무쌍한 주가변동의 소용돌이 속에서 자칫 자신의 생활리듬이 깨지기
쉬운 증권업계에서 평안과 위로의 안식처가 될 수 있는 "증권단선교회"
라는 신앙공동체 모임에서 뜻을 같이하는 믿음의 분들과 교제할수 있게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증권단선교회는 증권업계 복음화와 직장신우회 회원간의 유대강화등을
위하여 77년12월 발족됐다.
현재는 증권업계에 속한 28개의 신우회가 참여하는 신앙공동체 모임으로
성장하여 섬김과 나눔을 직장내에서 실천하도록 힘쓰고 있다.
특히 매년 연말이 가까워지는 11월하순께면 어김없이 개최되는 불우이웃
돕기를 위한 자선음악회가 우리회원 모두에게 큰 힘을 주는 귀중한 행사가
되고 있다.
79년부터 매년 실시해온 증권단선교 자선음악회는 매번 마련되는 수익금
전액을 각종 고통가운데에서 이웃들로부터 소외받고 있는 여러 장애인
가족들과 사회복지시설에 수용되어 있는 불우한 이웃들에게 회원들의
사랑과 함께 전달되고 있는데 이 행사를 통하여 우리회원들은 베푸는 삶이
얼마나 값지고 중요한 것인지를 배우게 되며 작은 빗방울들이 모여서 큰
바다를 이루듯이 회원들의 작은 정성들이 모일 때 얼마나 큰 능력으로
나타나는지를 체험하게 된다.
바쁜 직장생활가운데서도 이 모임을 위하여 열과 성을 다하여 지도하여
주시는 김원철 목사(한국증권업협회)와 섬김과 나눔을 몸소 실천하면서
사랑의 현장을 정성껏 이끌어 주시는 허효일 장로(한국상장회사협의회),
그리고 이 모임의 주춧돌을 튼튼히 세워주신 초대회장 홍덕수 한진투자증권
고문, 이후 회장으로 수고하여주신 김사모이 산업투자사장, 엄세원
한양증권 고문, 이세근 대우증권전무, 김덕수 LG증권부장, 김진홍 동아증권
부장, 오순만 대신증권지점장, 이상구 산업증권이사, 김승권 현대증권
지점장과 홍인기 한국증권거래소 이사장을 비롯한 많은 지도위원들의 따뜻한
후원이 이 모임의 발전에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31일자).
느껴진다.
다람쥐 쳇바퀴 돌듯 분주하게 돌아가는 직장생활 속에서 자신의 삶을
반추하게 됨은 물론 주위에 있는 우리의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따뜻하고
넉넉한 마음을 갖게 하기 때문이다.
변화무쌍한 주가변동의 소용돌이 속에서 자칫 자신의 생활리듬이 깨지기
쉬운 증권업계에서 평안과 위로의 안식처가 될 수 있는 "증권단선교회"
라는 신앙공동체 모임에서 뜻을 같이하는 믿음의 분들과 교제할수 있게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증권단선교회는 증권업계 복음화와 직장신우회 회원간의 유대강화등을
위하여 77년12월 발족됐다.
현재는 증권업계에 속한 28개의 신우회가 참여하는 신앙공동체 모임으로
성장하여 섬김과 나눔을 직장내에서 실천하도록 힘쓰고 있다.
특히 매년 연말이 가까워지는 11월하순께면 어김없이 개최되는 불우이웃
돕기를 위한 자선음악회가 우리회원 모두에게 큰 힘을 주는 귀중한 행사가
되고 있다.
79년부터 매년 실시해온 증권단선교 자선음악회는 매번 마련되는 수익금
전액을 각종 고통가운데에서 이웃들로부터 소외받고 있는 여러 장애인
가족들과 사회복지시설에 수용되어 있는 불우한 이웃들에게 회원들의
사랑과 함께 전달되고 있는데 이 행사를 통하여 우리회원들은 베푸는 삶이
얼마나 값지고 중요한 것인지를 배우게 되며 작은 빗방울들이 모여서 큰
바다를 이루듯이 회원들의 작은 정성들이 모일 때 얼마나 큰 능력으로
나타나는지를 체험하게 된다.
바쁜 직장생활가운데서도 이 모임을 위하여 열과 성을 다하여 지도하여
주시는 김원철 목사(한국증권업협회)와 섬김과 나눔을 몸소 실천하면서
사랑의 현장을 정성껏 이끌어 주시는 허효일 장로(한국상장회사협의회),
그리고 이 모임의 주춧돌을 튼튼히 세워주신 초대회장 홍덕수 한진투자증권
고문, 이후 회장으로 수고하여주신 김사모이 산업투자사장, 엄세원
한양증권 고문, 이세근 대우증권전무, 김덕수 LG증권부장, 김진홍 동아증권
부장, 오순만 대신증권지점장, 이상구 산업증권이사, 김승권 현대증권
지점장과 홍인기 한국증권거래소 이사장을 비롯한 많은 지도위원들의 따뜻한
후원이 이 모임의 발전에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