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개인연금보험에 암질병 휴일재해사고에 대한 보상을 강화한 종합
보장형연금보험이 새해 잇따라 선보인다.

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업계 최초로 연금지급이 시작된 후
5년마다 1백만원씩 증액된 보험금을 종신 지급하는 슈퍼라이프연금보험을
개발, 96년 1월초 시판한다.

아주생명도 이날 기존의 개인연금보험에 남성과 여성별로 특정암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그링프리연금보험을 개발, 96년 1월초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송재조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