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웅배부총리겸 재정경제원장관은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위해
28일 오후 중소사업자와의 간담회를 갖는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대회의실에서 비공개로 열리는 이번 간담회는 대
기업과 중소기업간의 경기양극화 해소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재경원은 중소사업자들이 제시하는 정책건의 가운데 타당성이 있는 내용은
적극 수렴할 방침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승우 재정경제원제1차관보 최종찬 경제정책국장 임내규
통상산업부 중소기업국장등과 박상희중소기협 중앙회장을 비롯 10여명의 중
소사업자가 참석한다.
< 김선태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