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1년 외무부에 발을 들여놓은 이래 주로 통상분야에서 일해온
경제통.

주제네바참사관시절(77년) 한국산TV에 대한 유럽공동체(EC)의 GATT
제소를 막아낸 주역으로 한국 통상분쟁사의 산 증인.

통상전문가가 차관에 오른 것은 외무부 창설이래 처음있는 일로 앞으로
외무부내 통상부문의 기능이 강화될 것이란 전망.

원만한 성격에 따르는 부하가 많고 일처리가 매끄럽다는 평.

부인 박지혜씨(56). 2남.

<>경남합천(59)<>경남고 서울대법대 <>외무부경제국장 <>제2차관보
<>주이탈리아대사 <>국제경제.통상담당대사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