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안 리 저 문예당 간 6,000원 )

스물셋 나이로 마흔아홉의 미국인 신부와 결혼해 화제를 뿌렸고 이제
사업가로 잘 알려진 저자의 두번째 에세이.

일하는 여성과 어머니로서 그가 깨달은 지혜를 자유롭게 정리했다.

젊은시절 예쁘다는 말을 듣지못했으나 지금은 멋진 몸매라고 칭찬받는
비결, 대학진학을 않겠다는 뜻을 살려 자유시간을 준 결과 지금은 대학
졸업후 영화공부하는 딸의 얘기등 그와 주변의 일들을 담았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