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신 김종덕 김종일 등 3명의 한국선수들이 95 APGA투어 필리핀
클래식 1라운드에서 공동 7위를 달리고 있다.

선수단에 따르면 14일 필리핀 엘레나GC (파72)에서 열린 대회 (총상금
20만달러) 첫날 경기에서 세 선수는 나란히 1언더파 71타를 기록하며
선두와 6타차로 7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박노석 조철상 이용희는 75타로 공동 41위에 머무르고 있다.

첫날 선두는 인도의 지브 밀카 싱으로 버디만 7개 잡아 65타를 기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