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지재권 통용 합의 .. 14,15일 정상회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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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7개 회원국이 지적재산권 제도를 통일키로 최종
합의하는등 무역자유화 논의를 본격화하고 있다.
아세안 회원 7개국은 9일 한 나라에서 인정된 지적재산권이 자동적으로
다른 회원국에서도 통용되도록 지적재산권 제도를 일원화하기로 최종합의
했다.
아세안은 곧 구체안 마련에 착수, 2000년부터 이 제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아세안은 11일부터 각료회의, 14,15일 이틀간 정상회담을 갖고
아세안자유무역지역(AFTA) 창설 목표시기를 당초 2008년에서 2003년으로
앞당긴다는 계획을 최종 확인한다.
아세안 회원국들은 상품의 관세를 0~5%로 낮추는 내용의 AFTA를 오는
2003년으로 앞당겨 실시한다는 방침에 잠정합의했으나 아직 공식결정을
내리지 않은 상태이다.
아세안은 또 이번회의에서 교역 자유화 대상품목에 쌀등 농산물을 새롭게
추가하는 방안과 서비스교역의 자유화 계획에 대해서도 논의할 방침이다.
아세안의 서비스교역 자유화 초안에 따르면 금융 해운 통신 관광 건설
회계와 통역등의 분야에 대해 99년부터 우선 자유화한 뒤 AFTA가 발족하는
2003년부터는 다른 분야도 전면 자유화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1일자).
합의하는등 무역자유화 논의를 본격화하고 있다.
아세안 회원 7개국은 9일 한 나라에서 인정된 지적재산권이 자동적으로
다른 회원국에서도 통용되도록 지적재산권 제도를 일원화하기로 최종합의
했다.
아세안은 곧 구체안 마련에 착수, 2000년부터 이 제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아세안은 11일부터 각료회의, 14,15일 이틀간 정상회담을 갖고
아세안자유무역지역(AFTA) 창설 목표시기를 당초 2008년에서 2003년으로
앞당긴다는 계획을 최종 확인한다.
아세안 회원국들은 상품의 관세를 0~5%로 낮추는 내용의 AFTA를 오는
2003년으로 앞당겨 실시한다는 방침에 잠정합의했으나 아직 공식결정을
내리지 않은 상태이다.
아세안은 또 이번회의에서 교역 자유화 대상품목에 쌀등 농산물을 새롭게
추가하는 방안과 서비스교역의 자유화 계획에 대해서도 논의할 방침이다.
아세안의 서비스교역 자유화 초안에 따르면 금융 해운 통신 관광 건설
회계와 통역등의 분야에 대해 99년부터 우선 자유화한 뒤 AFTA가 발족하는
2003년부터는 다른 분야도 전면 자유화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