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존층 파괴물질 사용규제 일정 합의 .. 환경장관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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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환경장관들은 7일 오존층 파괴물질 제거를 위한 새로운 일정을 승인
했다.
각국 환경장관들은 이날 열린 오존층 보호에 관한 몬트리올협약 개정을
위한 각료급 국제회의에서 선진국은 오는 2010년까지, 개발도상국은 2020년
까지 오존층 파괴물질인 메틸 브롬화물을 규제키로 합의했다.
이날 합의에 따라 세계 각국은 주로 살충제로 쓰이는 메틸 브롬화물의
사용량을 2001년 25%, 2005년 50%등으로 감축해야 하며 2010년에는 일부
농업용을 제외하고 사용이 전면 금지된다.
또 몬트리올 협약 비조인국에 대한 메틸 브롬화물의 수출도 전면 금지된다.
이와 관련, 회의 관계자들은 이번 합의에 따라 개발도상국은 메틸
브롬화물의 생산을 2002년에 95년에서 98년 사이의 평균치를 기준으로
동결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하이드로클로로플루오로카본(HCFC)에 대해서도 2016년에 전년도
기준으로 생산량을 동결한 두 2040년에 완전 사용금지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9일자).
했다.
각국 환경장관들은 이날 열린 오존층 보호에 관한 몬트리올협약 개정을
위한 각료급 국제회의에서 선진국은 오는 2010년까지, 개발도상국은 2020년
까지 오존층 파괴물질인 메틸 브롬화물을 규제키로 합의했다.
이날 합의에 따라 세계 각국은 주로 살충제로 쓰이는 메틸 브롬화물의
사용량을 2001년 25%, 2005년 50%등으로 감축해야 하며 2010년에는 일부
농업용을 제외하고 사용이 전면 금지된다.
또 몬트리올 협약 비조인국에 대한 메틸 브롬화물의 수출도 전면 금지된다.
이와 관련, 회의 관계자들은 이번 합의에 따라 개발도상국은 메틸
브롬화물의 생산을 2002년에 95년에서 98년 사이의 평균치를 기준으로
동결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하이드로클로로플루오로카본(HCFC)에 대해서도 2016년에 전년도
기준으로 생산량을 동결한 두 2040년에 완전 사용금지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