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인력 양성 특성화 대학 중점 지원...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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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내년부터 외국어.통상.지역연구등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특성화
대학에 대해 중점 지원한다.
8일 교육부에 따르면 세계화시대에 대비하기위해 외국어.통상.지역연구등
국제관련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내년 10월중 5개교의 특성화대학을 선
정, 대학당 연간 40억원씩 모두 2백억원을 지원키로했다.
정부는 오는 2000년까지 5년간 국제전문인력 양성대학에 매년 2백억원씩 모
두 1천억원을 투자할 계획인데 이공계 위주의 국책대학지원분야가 인문.사회
계로 확대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또 세계화교육과관련 올해 시작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초청을 59명에서 2
백명으로 대폭 늘리고 초.중등교원의 해외연수도 7백명에서 1천명으로 확대
하기로했다.
이와함께 국내외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후 대학이나 연구기관등에 취업하지
않은 고급인력 6백명에게 계속 학문연구의 기회를 주기위해 박사후연수과정(
Post-Doc)지원사업에 80억원을 투자한다.
대상은 박사학위 취득후 5년이내로 40세 이하의 직업이 없는자이며 국내에
서 연수하는 4백명에게 월 1백만원을,국외에 거주하는 2백명에게 연 1천4백
만원을 각각 2년간 지원한다.
국내 연수기관에 대해서는 지도교수비 등으로 연 1백만원을 지원한다.
이밖에 내년에 처음으로 과학기술 진흥을 위해 대학의 이.공계 연구소에 대
해 1백50억원을 지원, 연구기자재를 현대화화 예정이다. <정용배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9일자).
대학에 대해 중점 지원한다.
8일 교육부에 따르면 세계화시대에 대비하기위해 외국어.통상.지역연구등
국제관련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내년 10월중 5개교의 특성화대학을 선
정, 대학당 연간 40억원씩 모두 2백억원을 지원키로했다.
정부는 오는 2000년까지 5년간 국제전문인력 양성대학에 매년 2백억원씩 모
두 1천억원을 투자할 계획인데 이공계 위주의 국책대학지원분야가 인문.사회
계로 확대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또 세계화교육과관련 올해 시작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초청을 59명에서 2
백명으로 대폭 늘리고 초.중등교원의 해외연수도 7백명에서 1천명으로 확대
하기로했다.
이와함께 국내외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후 대학이나 연구기관등에 취업하지
않은 고급인력 6백명에게 계속 학문연구의 기회를 주기위해 박사후연수과정(
Post-Doc)지원사업에 80억원을 투자한다.
대상은 박사학위 취득후 5년이내로 40세 이하의 직업이 없는자이며 국내에
서 연수하는 4백명에게 월 1백만원을,국외에 거주하는 2백명에게 연 1천4백
만원을 각각 2년간 지원한다.
국내 연수기관에 대해서는 지도교수비 등으로 연 1백만원을 지원한다.
이밖에 내년에 처음으로 과학기술 진흥을 위해 대학의 이.공계 연구소에 대
해 1백50억원을 지원, 연구기자재를 현대화화 예정이다. <정용배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