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3분기 GDP 0.6% 성장..개인소비증가/공공투자 등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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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올해 3.4뷴가 국내총생산(GDP)성장률이 전분기보다 0.2% 증가해
연율 기준 으로 9월말 현재 0.6% 성장했다고 경제기획청이 4일 발표했다.
이는 올봄 급격한 엔고 현상으로 수출이 정체했으나 폭염의 영향으로 개인
소비가 순조롭게 늘어난데다 경기대책을 위한 공공투자가 착실히 추진된데
따른 것이라고 기획청은 풀이했다.
이로써 올들어 일본의 GDP는 미미하나마 줄곧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경기가 본격 활성화되지 않으면서 설비투자가 감소세로 돌아서고
주택건설투자도 줄어들어 GDP성장률이 일본정부의 목표치에는 못미치고
있다.
일본정부는 당초 올해 GDP 실질성장률을 2.9%로 책정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5일자).
연율 기준 으로 9월말 현재 0.6% 성장했다고 경제기획청이 4일 발표했다.
이는 올봄 급격한 엔고 현상으로 수출이 정체했으나 폭염의 영향으로 개인
소비가 순조롭게 늘어난데다 경기대책을 위한 공공투자가 착실히 추진된데
따른 것이라고 기획청은 풀이했다.
이로써 올들어 일본의 GDP는 미미하나마 줄곧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경기가 본격 활성화되지 않으면서 설비투자가 감소세로 돌아서고
주택건설투자도 줄어들어 GDP성장률이 일본정부의 목표치에는 못미치고
있다.
일본정부는 당초 올해 GDP 실질성장률을 2.9%로 책정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