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제외 아시아 100대사 작년 매출, 한국 상위 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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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이봉구특파원 ]삼성물산등 한국기업이 아시아 상장기업 100개(일본제
외)를 대상으로 한 니혼게이자이신문의 매출액조사에서 상위를 독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신문이 3일 한국 중국 대만 홍콩 인도 동남아국가연합(ASEAN)의 100개 상
장회사를 대상으로 지난해 결산(94년 4월~95년 3월)자료를집계,발표한데 따르
면 한국기업이 총조사대상가운데 가장 많은 38개로 전체의 40%를 차지했다.
광대한 국내시장을 가진 중국이 14개로 그뒤를 이었으며 부동산및 상업을
중심으로한 홍콩이 13개,거대한 인구를 가지고 있는 인도가 11개를 차지했다.
중국 인도에 비해 시장규모가 작은 ASEAN(부르나이,베트남은 조사대상에서
제외)도 높은 수준의경제성장을 배경으로 자동차회사등 17개(전체의 20%)가
포함됐다.
금융 전력등의 기종은 집계대상에서 제외됐으며 중국의 경우 비상장회사도
포함됐다.
기업별로는 삼성그룹이 매출액 2백2억달러로 수위를 차지한 삼성물산과 삼성
전자(3위)및 삼성중공업(35위)을 거느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의 경우 현대종합상사(2위),현대자동차(5위)가 포함됐다.
인도의 석유회사와 홍콩의 상사및 부동산회사등도 상위에 올랐다.
조사에 따르면 아시아기업들의 매출액규모는 미상장제조업 1위인 제너럴모터
스(약 1천5백억달러)도요타자동차(약 8백억달러)등 일본과 미국및 유럽기업에
비해 아직 낮은 수준을 보였다.
그러나 아시아기업의 매출액신장률은 상위 30개의 경우(한국의 포철 제외)
모두 10%이상의 수익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5일자).
외)를 대상으로 한 니혼게이자이신문의 매출액조사에서 상위를 독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신문이 3일 한국 중국 대만 홍콩 인도 동남아국가연합(ASEAN)의 100개 상
장회사를 대상으로 지난해 결산(94년 4월~95년 3월)자료를집계,발표한데 따르
면 한국기업이 총조사대상가운데 가장 많은 38개로 전체의 40%를 차지했다.
광대한 국내시장을 가진 중국이 14개로 그뒤를 이었으며 부동산및 상업을
중심으로한 홍콩이 13개,거대한 인구를 가지고 있는 인도가 11개를 차지했다.
중국 인도에 비해 시장규모가 작은 ASEAN(부르나이,베트남은 조사대상에서
제외)도 높은 수준의경제성장을 배경으로 자동차회사등 17개(전체의 20%)가
포함됐다.
금융 전력등의 기종은 집계대상에서 제외됐으며 중국의 경우 비상장회사도
포함됐다.
기업별로는 삼성그룹이 매출액 2백2억달러로 수위를 차지한 삼성물산과 삼성
전자(3위)및 삼성중공업(35위)을 거느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의 경우 현대종합상사(2위),현대자동차(5위)가 포함됐다.
인도의 석유회사와 홍콩의 상사및 부동산회사등도 상위에 올랐다.
조사에 따르면 아시아기업들의 매출액규모는 미상장제조업 1위인 제너럴모터
스(약 1천5백억달러)도요타자동차(약 8백억달러)등 일본과 미국및 유럽기업에
비해 아직 낮은 수준을 보였다.
그러나 아시아기업의 매출액신장률은 상위 30개의 경우(한국의 포철 제외)
모두 10%이상의 수익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