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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토리] 남자 고교생 16% 이미 '성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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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고등학생 1백명중 남학생은 16명, 여학생은 5명이상이 성경험을
    한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에이즈연맹(회장 정경균서울대보건대학원교수)은 최근 서울시내 13개
    남녀고등학교의 남학생 1천6백67명, 여학생 1천3백84명등 모두 3천51명을
    대상으로 에이즈와 순결에 관한 설문조사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사결과 남고생 1천6백67명의 16.7%인 2백78명, 여고생 1천3백84명중
    5.4%인 75명이 성경험을 했다고 각각 응답했다.

    성경험자를 가정형편을 보면 남고생의 경우 "못산다"가 47.9%, "잘산다"가
    34.5%였으며 여고생은 "못산다"가 34.1%, "잘산다"가 19%로 드러나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성에 많이 노출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성경험자의 가족생활만족도를 보면 남고생의 경우 "매우 만족"이 15%,
    "매우 불만족"이 26.7%, 여고생의 경우 "매우 만족"이 7.1%, "매우 불만족"
    이 20%로 조사돼 가족생활이 원만하지 못한 가정의 자녀일수록 성경험률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남고생의 경우 약물경험자중 성경험률은 47.8%, 약물무경험자의 성경험률은
    13%였으며 여고생은 약물경험자가 51.4%, 약물무경험자는 4.2%로 성경험과
    약물경험의 상관관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혼전 성관계를 묻는 질문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40.7%인 1천2백43명은
    남녀모두가 지켜야 한다고 대답한 반면 26.7%인 8백15명은 여자는 지켜야
    한다, 25.9%는 서로 원하면 성관계를 갖어도 좋다고 각각 대답했다.

    한편 남고생의 36.1%, 여고생의 24.2%는 각각 이성친구를 갖고 있다고
    응답했다.

    <남궁덕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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