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3개지역 청소종합단지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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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 신경원 기자 ]
수성구등 대구지역 3개지역에 구청단위의 독자적인 쓰레기 처리를 위한
청소종합단지가 건설된다.
30일 대구시에 따르면 수성구가 최근 범물동에 1만1천평규모의 쓰레기
종합단지 설립계획을 확정한데 이어 동구와 달서구등도 설립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수성구는 올해부터 97년까지 6억5천만원을 들여 범물동 일대 1만1천평의
국유지에 청소차, 차고지와 간이 정비공장, 대형폐기물 보관시설, 퇴비
공장, 소각장등을 건설키로 했다.
이곳에는 3백평의 재활용품 교환및 판매 백화점, 환경미화원 복지시설도
설치된다.
달서구도 1만평규모의 국유지에 청소종합단지를 마련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관련기관과 부지사용을 협의 중인데 차고지와 세차장 후생시설
재활용품 가공공장을 설치해 내년중 1차로 시설가동에 들어가는 등
연차적으로 사업을 확대한다.
달서구는 특히 음식쓰레기의 퇴비화 사업으로 대형음식점에는 자체
퇴비화기기의 설치를 적극적으로 권장키로 했다.
동구도 내년에 종합처리단지 부지확보를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 우선
2천평규모의 사유지를 매입하고 인근의 국공유지를 추가해 대규모
처리장을 만든다는 방침을 정하고 세부계획을 마련중이다.
각 구청들의 이같은 활동은 청소행정의 효율을 극대화와 매립장의
확보가 갈수록 어렵다는 현실 인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일자).
수성구등 대구지역 3개지역에 구청단위의 독자적인 쓰레기 처리를 위한
청소종합단지가 건설된다.
30일 대구시에 따르면 수성구가 최근 범물동에 1만1천평규모의 쓰레기
종합단지 설립계획을 확정한데 이어 동구와 달서구등도 설립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수성구는 올해부터 97년까지 6억5천만원을 들여 범물동 일대 1만1천평의
국유지에 청소차, 차고지와 간이 정비공장, 대형폐기물 보관시설, 퇴비
공장, 소각장등을 건설키로 했다.
이곳에는 3백평의 재활용품 교환및 판매 백화점, 환경미화원 복지시설도
설치된다.
달서구도 1만평규모의 국유지에 청소종합단지를 마련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관련기관과 부지사용을 협의 중인데 차고지와 세차장 후생시설
재활용품 가공공장을 설치해 내년중 1차로 시설가동에 들어가는 등
연차적으로 사업을 확대한다.
달서구는 특히 음식쓰레기의 퇴비화 사업으로 대형음식점에는 자체
퇴비화기기의 설치를 적극적으로 권장키로 했다.
동구도 내년에 종합처리단지 부지확보를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 우선
2천평규모의 사유지를 매입하고 인근의 국공유지를 추가해 대규모
처리장을 만든다는 방침을 정하고 세부계획을 마련중이다.
각 구청들의 이같은 활동은 청소행정의 효율을 극대화와 매립장의
확보가 갈수록 어렵다는 현실 인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