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우/미/양/가 채택 확실..생활기록부 과목별 성취도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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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학기부터 초.중.고교 전학년에 동시사용되는 종합생활기록부는
과목별 성취도를 <수 우 미 양 가> 5단계로만 평가하는 "단매형"이
될 것이 확실시된다.
26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두달간 전국 교육청별로
1백20개 초.중.고교를 선정, 종합생활기록부 시안을 시범운영, 그 결과를
보고받은 결과 대부분이 "파일(목폭)형"보다는 "단매형"을 선호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이는 파일형이 교과별성취도외에 이해 기능 태도등 성취목표까지
파악할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기록 관리 교사의 업무부담 면에서 하나의
성취도만을 표시하는 단매형이 용이하기 때문에 것으로 분석됐다.
교육부관계자는 "종합생활기록부의 모형으로 단매형이 채택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면서 "최종안은 시범학교 담당교사의 응답내용(20문항)을
토대로 일부 문제점을 보완한 뒤 다음달중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정용배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27일자).
과목별 성취도를 <수 우 미 양 가> 5단계로만 평가하는 "단매형"이
될 것이 확실시된다.
26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두달간 전국 교육청별로
1백20개 초.중.고교를 선정, 종합생활기록부 시안을 시범운영, 그 결과를
보고받은 결과 대부분이 "파일(목폭)형"보다는 "단매형"을 선호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이는 파일형이 교과별성취도외에 이해 기능 태도등 성취목표까지
파악할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기록 관리 교사의 업무부담 면에서 하나의
성취도만을 표시하는 단매형이 용이하기 때문에 것으로 분석됐다.
교육부관계자는 "종합생활기록부의 모형으로 단매형이 채택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면서 "최종안은 시범학교 담당교사의 응답내용(20문항)을
토대로 일부 문제점을 보완한 뒤 다음달중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정용배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