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조달청 중앙보급창내에 100여평규모의
정부조달물자상설전시관을 개관했다.

이 전시관에는 사무자동화시스템관련기기, 사무용책상및 의자, 캐비넷류,
복사기, 개인용컴퓨터관련기기, 문구류, 환경제품등 3백85개품목 9백67점이
전시되어 있다.

조달청은 이 전시관에 조달청이 공급하고 있는 물품과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물품을 함께 전시, 수요기관이 양쪽 물품을 비교해본후 원하는 물품을
구매 공급하기 위해 이 전시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 이정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