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사가 후원하는 "95우리문화상품
특별전" 개막식이 21일 오전 11시 서울 삼성동 한국종합전시장 대서양관
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주돈식 문화체육부장관, 신경식 국회문화체육공보위원장,
박용정 한국경제신문사장, 장치혁 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 등 관계인사가
참석, 전시장을 둘러보았다.

우리 문화를 소재로 고부가가치의 문화상품개발 가능성을 제시한
이번 행사에는 캐릭터 팬시상품 판화 민화상품과 공예상품등 14개분야
1,500여점이 9개코너로 나눠 전시된다.

전시회는 24일까지 열리며 일반인에게 무료로 공개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