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규모 경제사절단 북경방문..27일부터 30일까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 북경=최필규특파원 ]일본 대그룹 총수 57명이 포함된 일본 국제무역촉
진협회의 대규모 경제사절단 89명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북경을 방
문,9.5계획기간(96~2000년)중 일본기업들의 중국진출 프로젝트등에 대해
협의한다.
이는 지금까지 일본기업들의 방중경제사절단중 최대규모이다.
17일 주중 일본대사관에 따르면 일본대표단은 북경에서 이붕총리및 경
제담당부총리와의 회담을 갖고,국가계획위원회,국가경제무역위원회,대외무
역경제합작부,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와 구체적으로 일본기업의 대중진출
프로젝트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
이와 일본대기업별로 중국인민은행 농업부 교통부 철도부 기계공업부
우전부 국내무역부 대외무역경제합작부 세관총서 석유화공총공사 중국원
양운수총공사등을 방문,자사가 진출하려는 분야를 확정지을 방침이다.
일본기업들의 이같은 급작스런 대규모 경제사절단 방중은 강택민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을 계기로 한중양국의 산업협력이 가속화되는 것을 저지
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되고 있다.
중국은 올해말까지 8차5개년계획이 종료,내년부터는 제9차5개년계획과
2010년을 목표로 하는 15년간의 장기계획이 시작되기 때문에 앞으로 일본
기업들과 같은 대규모 경제사절단의 방중이 줄을 이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제사절단엔 루내의웅 중의원 의원을 단장으로 일립제작소 제일
권업은행 삼능중공업 야촌증권 동양엔지니어링 신화해운 제일중앙 선 주
우상사 일본통운 동지 일본전신전화 명화산업 동경은행 일본강관 주우전
기공업 동아사업 일본항공등 회사의 총수들이 포함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8일자).
진협회의 대규모 경제사절단 89명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북경을 방
문,9.5계획기간(96~2000년)중 일본기업들의 중국진출 프로젝트등에 대해
협의한다.
이는 지금까지 일본기업들의 방중경제사절단중 최대규모이다.
17일 주중 일본대사관에 따르면 일본대표단은 북경에서 이붕총리및 경
제담당부총리와의 회담을 갖고,국가계획위원회,국가경제무역위원회,대외무
역경제합작부,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와 구체적으로 일본기업의 대중진출
프로젝트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
이와 일본대기업별로 중국인민은행 농업부 교통부 철도부 기계공업부
우전부 국내무역부 대외무역경제합작부 세관총서 석유화공총공사 중국원
양운수총공사등을 방문,자사가 진출하려는 분야를 확정지을 방침이다.
일본기업들의 이같은 급작스런 대규모 경제사절단 방중은 강택민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을 계기로 한중양국의 산업협력이 가속화되는 것을 저지
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되고 있다.
중국은 올해말까지 8차5개년계획이 종료,내년부터는 제9차5개년계획과
2010년을 목표로 하는 15년간의 장기계획이 시작되기 때문에 앞으로 일본
기업들과 같은 대규모 경제사절단의 방중이 줄을 이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제사절단엔 루내의웅 중의원 의원을 단장으로 일립제작소 제일
권업은행 삼능중공업 야촌증권 동양엔지니어링 신화해운 제일중앙 선 주
우상사 일본통운 동지 일본전신전화 명화산업 동경은행 일본강관 주우전
기공업 동아사업 일본항공등 회사의 총수들이 포함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