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익수 데이콤사장과 고건 명지대총장은 16일 천리안매직콜 온라인통신학교
개설에 관한 계약서에 서명했다.

이 계약에 따라 명지대는 1만2천여명의 학생 교수및 임직원을 천리안매직콜
을 통해 연결하는 "가상대학"을 구축, 온라인수강신청 학적조회 재택수업
등을 내년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