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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증시시황] 혼조세 속 나흘째 하락 .. 3.09P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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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가가 나흘째 하락했다.

    노전대통령의 구속수감으로 투자심리가 극도로 위축된 가운데 외국인들이
    주식을 지속적으로 내다팔아 종합주가지수가 3.09포인트 하락했다.

    포철 한전등 일부 우량주와 개별재료보유종목들이 반등세로 돌아섰으나
    최근 강세를 보였던 금융주들은 경계매물에 밀려 매기가 분산되는 모습이
    었다.

    16일 증시는 사자 팔자 세력간에 힘겨루기가 벌어져 종합주가지수가 소
    폭의 등락을 거듭한끝에 전일보다 3.09포인트 하락한 933.95포인트로 마감
    했다.

    한경다우지수도 전일보다 1.81포인트 내린 158.36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2천 7만주에 달했다.

    이날 시장은 지수가 3포인트내외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혼조세를 보인 점
    이 특징이었다.

    소폭의 오름세로 출발한 종합주가지수는 후장들어 933.60에서 940.52사
    이에서 오르내리다가 장마감직전 외국인으로 추정되는 팔자물량에 밀려 약
    세로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철강 섬유 종이 1차금속 의약이 올랐으며 최근 강세를 보였
    던 금융주를 비롯 전기 기계 고무 음료 도매업종은 약세였다.

    우량주들은 한전과 포철 엘지전자가 후장초반 대규모 자전거래를 계기로
    오름세로 돌아섰으나 삼성전자 현대자동차등은 내림세를 지속해 대조를 보
    였다.

    특히 연일 큰 폭 하락하고있는 삼성전자는 이날 후장 보합세 근처까지
    회복하기도했으나 외국인들이 25만여주의 팔자물량을 내놓아 큰 폭 하락,
    14만원대를 가까스로 지켰다.

    대우그룹주와 동아그룹주들은 이날 노씨의 구속영장에그룹총수이름이
    구체적으로 거명되는 바람에 대부분 큰 폭으로 하락했다.

    지난 13일 신규 상장된 남해화학등 5개종목은 이날 대량의 거래를 수반
    해 매물을 받는 모습이었다.

    이날 주가가 오른 종목은 상한가 37개를 포함 3백43개였으며 주가가
    내린 종목은 하한가 16개를 포함 4백17개였다.

    증시 관계자들은 "종합주가지수가 1백50일이동평균선이하로 내려가는
    바람에 투자심리가 더욱 위축됐다"면서 보수적인 투자자세를 유지하돼
    주가의 단기반등에 대비하는게 바람직해 보인다고 전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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