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경영대학원(원장 정창영)개원 3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강연회가 15일 저녁 연세대 동문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경영대학원 초대원장인 김규삼 명예교수가 "경영대학원
30년의 회고"란 제목으로, 송재 연세대총장이 "경영대학원의 기능과
역할"을 주제로 각각 강연을 했다.

연세대 경영대학원은 지난 65년3월 개원한 이래 지금까지 모두
1만1,700여명의 동문을 배출했다.

이 자리에는 <>경영대학원 총동창회 박상동회장(동서한방병원장)을 비롯
<>이관우 한일은행장
<>이재 대림통상회장
<>노성호 쥬리아화장품사장
<>노태상 노송가구사장
<>이규영 일신알미늄사장
<>박덕신 동양염료대표이사
<>이재갑 서봉건설회장
<>현소환 연합통신사장
<>배종렬 중앙일보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학교측에서는 김석득.김병수.최정훈 부총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