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퀘벡주 분리여부 30일 투표..독립땐 큰 혼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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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퀘벡주의 분리독립여부를 묻는 퀘벡주민투표가 30일 실시된다.
투표를 하루 앞둔 29일 현재 여론조사에 따르면 분리독립찬성파가 43%,
반대가 41%, 모르겠다가 16%로 분리파가 다소 우세를 보이고 있다.
주투표결과 분리독립으로 결정날경우 캐나다통화가치와 주가가 폭락하는등
정치.경제적으로 큰 혼란이 발생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와함께 국제금융시장도 적지 않은 충격을 받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
하고 있다.
찰스 로 전미무역대표부 보좌관은 분리주의자들이 승리하게 되면 캐나다
와의 모든 협정이 잠정적으로 효력을 잃게 되며 특히 퀘벡주가 북미자유
무역협정(NAFTA)에의 가입을 협상할 동안 북미지역에 심각한 무역중단현상이
발생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대해 퀘벡주의 분리주의자들은 분리후에도 캐나다여타지여과 새로운
정치경제적 관계수립을 약속하면서 경제혼란 가능성을 일축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30일자).
투표를 하루 앞둔 29일 현재 여론조사에 따르면 분리독립찬성파가 43%,
반대가 41%, 모르겠다가 16%로 분리파가 다소 우세를 보이고 있다.
주투표결과 분리독립으로 결정날경우 캐나다통화가치와 주가가 폭락하는등
정치.경제적으로 큰 혼란이 발생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와함께 국제금융시장도 적지 않은 충격을 받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
하고 있다.
찰스 로 전미무역대표부 보좌관은 분리주의자들이 승리하게 되면 캐나다
와의 모든 협정이 잠정적으로 효력을 잃게 되며 특히 퀘벡주가 북미자유
무역협정(NAFTA)에의 가입을 협상할 동안 북미지역에 심각한 무역중단현상이
발생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대해 퀘벡주의 분리주의자들은 분리후에도 캐나다여타지여과 새로운
정치경제적 관계수립을 약속하면서 경제혼란 가능성을 일축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