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은 27일 충남 부여에서 군.경과 교전끝에 중상을 입고 뇌사
상태에 빠진뒤 서울경찰병원 중환자실로 후송돼 치료를 받던 무장간첩
박광남(31)이 이날 오후5시37분께 사망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