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율의 하향안정으로 내년 1.4분기까지 주가가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제일경제연구소는 26일 "경기연착륙과 증시전망"에서 경기의 안정적인
하락과 채권수익율의 하향안정으로 종합주가지수가 내년 1.4기까지
견조한 오름세를 보이며 최고 1천70까지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제일경제연구소는 지난 93년 1월이후 확장기에 들어선 경기는 내년
1월쯤 수축기로 들어갈 것이라고 밝히고 그러나 이번의 수축기는
지난 90년대초와 다른 안정적인 수축기가 될 가능성이 높아 주가는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소는 경기 연착륙에 성공한다면 97년초쯤에 경기가 다시
회복기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하며 따라서 주가는 96년 하반기부터
다시 상승국면으로 접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