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가 일본능률협회(JMA)의 선진기법 벤치마킹에 나선다.

생산성본부는 27일 본부 12층 회의실에서 일본능률협회의 임원을 초청, 내
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을 계획이다.

이 설명회에는 이동훈회장을 비롯한 김영배전무 배인환상무등 임원과 각
사업본부의 부서장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일본능률협회의 <>선진경영컨설팅 기법소개 <>사내교육과 연
수교육에 대한 설명 <>능력개발 종합대회 소개등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생산
성본부는 설명했다.

또 일본 능률협회의 경영연수 기법인 MI(Management Institute)에 대한 설
명도 있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향후 일본능률협회와의 공동 컨설팅등 공동사업 추진에 관해서도 폭
넓은 의견이 교환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건호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