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공석환 <물리학박사> .. 제37회 사법시험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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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및 대학원에서 물리학을 전공,박사학위를 취득한 순수과학도가 사법시
험에 합격해 화제.
제37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공석환씨(35)가 그 주인공으로 공씨는 서울대물
리학과를 졸업하고 미버클리대에서 생물물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한뒤 뒤늦게
사법시험에 도전, 법조계에 발을 들여놓은 것.
법학공부 4년 만에 합격의 영광을 안게된 공씨는 "법학과 순수과학은 논리
력 싸움이라는 점에서 일맥상통한 면이 있어 공부에 별 어려움이 없었다"며
"사법시험이 법조문을 외운다고 되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고 반문.
공씨는 "대학에서의 전공을 살려 앞으로 특허나 환경분야에서 일해보고싶다
"고 포부.
공씨의 동생인 준환씨는 지난 83년 행정고시에 합격, 현재 총무처에서 근무
하고있다.
< 한우덕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26일자).
험에 합격해 화제.
제37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공석환씨(35)가 그 주인공으로 공씨는 서울대물
리학과를 졸업하고 미버클리대에서 생물물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한뒤 뒤늦게
사법시험에 도전, 법조계에 발을 들여놓은 것.
법학공부 4년 만에 합격의 영광을 안게된 공씨는 "법학과 순수과학은 논리
력 싸움이라는 점에서 일맥상통한 면이 있어 공부에 별 어려움이 없었다"며
"사법시험이 법조문을 외운다고 되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고 반문.
공씨는 "대학에서의 전공을 살려 앞으로 특허나 환경분야에서 일해보고싶다
"고 포부.
공씨의 동생인 준환씨는 지난 83년 행정고시에 합격, 현재 총무처에서 근무
하고있다.
< 한우덕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