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내년부터 미국 펩시사의 "세븐업"사이다를 판매한다.

롯데칠성음료는 펩시와 해태음료의 세븐업 판매계약이 금년말로 완료
됨에 따라 펩시사와 내년1월부터 세븐업 판매 계약을 체결키로 합의했
다고 22일 밝혔다.

이에따라 롯데칠성음료는 펩시의 콜라 사이다 제품을 모두 국내에서
생산,판매하게 됐다.

< 현승윤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