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예산안/'추곡' 등 정기국회 현안 협의..고위당정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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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민자당은 17일오후 서울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당정 정책조정
회의를 열어 새해예산안및 추곡수매동의안등 정기국회 주요현안의 처리방안
을 협의한다.
이홍구국무총리 김윤찬대표위원등이 참석하는 이날 회의에서 홍재형부총리
겸 재정경제원장관은 "최근 경제현안및 96년도 경기전망"에 대해, 나웅배
부총리겸 통일원장관은 "남북관계현안", 김용태내무부장관은 "정부재난관리
체계강화방안"에 대해 각각 보고한다.
당측에서는 강삼재사무총장이 당정협조활성화방안을, 김종호정책위의장은
민생개혁과제등 당면정책현안에 대한 당측의 입장을 밝히고 정부측에 협조를
요청할 방침이다.
당정은 특히 대북정책과 관련, 우성호 송환과 대남비방중지가 선행되어야만
남북경협을 재개할수 있다는 방침을 거듭 확인할 것으로 알려졌다.
< 김삼규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17일자).
회의를 열어 새해예산안및 추곡수매동의안등 정기국회 주요현안의 처리방안
을 협의한다.
이홍구국무총리 김윤찬대표위원등이 참석하는 이날 회의에서 홍재형부총리
겸 재정경제원장관은 "최근 경제현안및 96년도 경기전망"에 대해, 나웅배
부총리겸 통일원장관은 "남북관계현안", 김용태내무부장관은 "정부재난관리
체계강화방안"에 대해 각각 보고한다.
당측에서는 강삼재사무총장이 당정협조활성화방안을, 김종호정책위의장은
민생개혁과제등 당면정책현안에 대한 당측의 입장을 밝히고 정부측에 협조를
요청할 방침이다.
당정은 특히 대북정책과 관련, 우성호 송환과 대남비방중지가 선행되어야만
남북경협을 재개할수 있다는 방침을 거듭 확인할 것으로 알려졌다.
< 김삼규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