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통령, 16일 출국 .. 캐나다/UN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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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대통령은 16일부터 28일까지 캐나다와 유엔을 방문하기 위해 부인
손명순여사와 함께 16일오후 특별기편으로 출국한다.
김대통령은 밴쿠버,토론토를 거쳐 19일 오타와에 도착, 장 크레티앙총리와
한-캐정상회담을 갖고 경제협력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시대의 동반자관계
확대방안을 협의한다.
이어 김대통령은 21일부터 4박5일간 유엔본부를 방문해 유엔창설50주년기념
특별정상회의에 참석, 연설할 예정이며 일본 프랑스 이스라엘 싱가포르등
9개국 정상들과 연쇄적인 개별정상회담을 갖는다.
김대통령은 뉴욕체류중 미국 유엔협회가 인류사회발전에 공헌한 지도자에게
수여하는 "세계지도자상"과 뉴욕대학에서 주는 명예법학박사학위도 받는다.
김대통령은 귀로에 호놀룰루에 있는 미태평양사령부를 방문, 한반도 군사
정세에 관한 브리핑을 듣고 해군기지를 시찰한뒤 28일 귀국한다.
한편 김대통령은 출국에 앞서 14일저녁 이홍구총리가 주최한 "환송만찬"에
참석, 국무위원들에게 해외방문기간중 국정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완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15일자).
손명순여사와 함께 16일오후 특별기편으로 출국한다.
김대통령은 밴쿠버,토론토를 거쳐 19일 오타와에 도착, 장 크레티앙총리와
한-캐정상회담을 갖고 경제협력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시대의 동반자관계
확대방안을 협의한다.
이어 김대통령은 21일부터 4박5일간 유엔본부를 방문해 유엔창설50주년기념
특별정상회의에 참석, 연설할 예정이며 일본 프랑스 이스라엘 싱가포르등
9개국 정상들과 연쇄적인 개별정상회담을 갖는다.
김대통령은 뉴욕체류중 미국 유엔협회가 인류사회발전에 공헌한 지도자에게
수여하는 "세계지도자상"과 뉴욕대학에서 주는 명예법학박사학위도 받는다.
김대통령은 귀로에 호놀룰루에 있는 미태평양사령부를 방문, 한반도 군사
정세에 관한 브리핑을 듣고 해군기지를 시찰한뒤 28일 귀국한다.
한편 김대통령은 출국에 앞서 14일저녁 이홍구총리가 주최한 "환송만찬"에
참석, 국무위원들에게 해외방문기간중 국정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완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