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5.10.14 00:00
수정1995.10.14 00:00
기타전문생산업체인 상진산업(대표 김상철)이 중국 천진에 현지공장을
설립한다.
상진산업은 총 20만달러를 들여 지난 8월 중국천진에 공장건물임대및 생
산설비작업을 시작,내달초에 생산시스템을 완비하고 양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공장의 기타생산규모는 연간 9천대이며 전량 수출할 예정이다.
김사장은 "국내임금으로는 대외경쟁력을 유지할 수 없어 중국에 진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