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농의 대주주인 미도파가 대농주식을 대량으로 사들인다.

13일 증권관리위원회는 대농의 1대주주인 미도파가 경영권안정을
위해 신청한 대농보통주식 30만주(총주식수의 2.06%)취득을 승인했다.

대농은 19일부터 2개월간 장내에서 이 물량을 취득하며 취득이후
대농지분율은 19.78%로 높아지게 된다.

<정진욱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