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다이와은행, 미/유럽지점 축소 .. 거액손실사고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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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다이와은행은 미국에서의 거액 손실사건을 계기로 국제업무를 축소,
이달안에 유럽과 미국의 거점 통합안을 마련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따라 지난 87년에 9천7백만달러의 손실을 냈다가 뒤늦게 발각된 미
신탁자회사 다이와뱅크.트러스트는 대부분의 업무를 다아와은행 뉴욕 지점
으로 이전할 방침이다.
또 효율성 제고를 위해 복수의 지점이 있는 뉴욕과 로스앤젤레스의 근린
점포를 통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현재 다이와은행은 미주지역에서 북미 15개거점을 포함, 17개지점. 1개
현지법인을 구성하고 있다.
이와함께 유럽지역의 거점 통합작업에도 착수,5개국에 1개 지점, 2개
주재원 사무소, 3개 현지법인을 갖고 있는 현 체제를 재편할 계획이다.
이번 유럽영업 통합대상에는 계열사인 코스모증권의 런던 현지법인도 포함
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13일자).
이달안에 유럽과 미국의 거점 통합안을 마련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따라 지난 87년에 9천7백만달러의 손실을 냈다가 뒤늦게 발각된 미
신탁자회사 다이와뱅크.트러스트는 대부분의 업무를 다아와은행 뉴욕 지점
으로 이전할 방침이다.
또 효율성 제고를 위해 복수의 지점이 있는 뉴욕과 로스앤젤레스의 근린
점포를 통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현재 다이와은행은 미주지역에서 북미 15개거점을 포함, 17개지점. 1개
현지법인을 구성하고 있다.
이와함께 유럽지역의 거점 통합작업에도 착수,5개국에 1개 지점, 2개
주재원 사무소, 3개 현지법인을 갖고 있는 현 체제를 재편할 계획이다.
이번 유럽영업 통합대상에는 계열사인 코스모증권의 런던 현지법인도 포함
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