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항 국제화 조기 완료 .. 98년까지, 새 활주로 건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구=신경원 기자]
대구시는 대구국제공항을 당초 예정보다 1년 앞당겨 오는 98년까지 완공
하고 4백인승 여객기의 취항이 가능한 새로운 활주로를 신설키로 했다.
또 K-2기지로 이전하는 성서비상활주로 부지에는 1천4백52억원을 투자해
24만2천평규모의 물류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대구시는 12일 연인원 1백10만평 수용이 가능한 4천5백평의 여객터미널과
계류장 건설을 골자로 하는 대구국제공항화사업을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겨 오는 98년까지 완공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시는 또 5백억원을 추가로 투자해 기존 활주로 옆에 건설되는 비상활주로
의 길이를 3천2백m로 늘리고 활주로를 보강해 4백인승 B-747여객기의 취항이
가능토록 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대구공항국제화와 관련된 비용은 활주로 건설비 7백억원을 포함,
모두 1천3백40억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시는 또 총 1천4백52억원을 투자해 성서 비상활주로 이전부지 5만여평과
주변의 녹지 19만1천여평 등 총 24만2천평은 물류단지로 조성키로 했다.
물류단지내에는 보세창고와 도매센터 하물하치장 농수산물공판장 등 물류
시설및 각종 편익시설과 종업원기숙사를 유치, 97년말 분양에 들어갈 예정
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13일자).
대구시는 대구국제공항을 당초 예정보다 1년 앞당겨 오는 98년까지 완공
하고 4백인승 여객기의 취항이 가능한 새로운 활주로를 신설키로 했다.
또 K-2기지로 이전하는 성서비상활주로 부지에는 1천4백52억원을 투자해
24만2천평규모의 물류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대구시는 12일 연인원 1백10만평 수용이 가능한 4천5백평의 여객터미널과
계류장 건설을 골자로 하는 대구국제공항화사업을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겨 오는 98년까지 완공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시는 또 5백억원을 추가로 투자해 기존 활주로 옆에 건설되는 비상활주로
의 길이를 3천2백m로 늘리고 활주로를 보강해 4백인승 B-747여객기의 취항이
가능토록 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대구공항국제화와 관련된 비용은 활주로 건설비 7백억원을 포함,
모두 1천3백40억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시는 또 총 1천4백52억원을 투자해 성서 비상활주로 이전부지 5만여평과
주변의 녹지 19만1천여평 등 총 24만2천평은 물류단지로 조성키로 했다.
물류단지내에는 보세창고와 도매센터 하물하치장 농수산물공판장 등 물류
시설및 각종 편익시설과 종업원기숙사를 유치, 97년말 분양에 들어갈 예정
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