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I면톱] 미 기업, 멕시코투자 가속화 .. 합병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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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형업체들의 멕시코진출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멕시코 상무부산하 멕시코투자위원회는 11일 미국기업들이 앞으로 5년간
총 1백20억달러규모의 대멕시코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위원회에 따르면 방미중인 에르네스토 세디요 멕시코대통령및 재계사절단과
회합한 미 대기업대표들은 앞으로 3년간 대멕시코 신규투자프로젝트에 51억
달러를 투입하고 에너지부문과 사회간접자본시설등에 70억달러를 추가투자할
것임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AT&T는 멕시코 몬테레이의 알파그룹과 10억달러규모의 합작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과달라하라 무선전화기공장에 4천만달러를 신규투자할
예정이다.
MCI는 멕시코 최대 금융그룹인 바나멕스 아치발그룹과 13억달러규모의
통신부문 합작사업을 구상하고 있으며 GTE는 피난시에로 반코메르그룹및
비자그룹과 3억2천만달러규모의 합작사업을 검토하고 있다.
미국기업들은 또 멕시코의 천연가스수송및 배송망 정비를 위해 앞으로
5년간 20억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아모코의 경우 멕시코 청량음료업체인 펨사그룹과 합작으로 2억5천만달러를
투자, 멕시코에서의 에너지개발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며 듀폰은 1억달러를
투자, 알파그룹과 합작으로 나일론생산공장을 건설키로 했다.
또 제너럴일렉트릭(GE), 이스트만코닥, 델코, TRW, 보사, 스탠리
일렉트릭, 에퀴팍스등도 총 17억달러규모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캐나다
부동산재벌인 폴 라이히만도 멕시코내 3개지역 부동산개발을 위해 11억달러
를 투입할 예정이다.
이밖에 필립모리스는 멕시코 현지 크라프트식품공장의 생산량을 배가하기
위해 2억달러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13일자).
멕시코 상무부산하 멕시코투자위원회는 11일 미국기업들이 앞으로 5년간
총 1백20억달러규모의 대멕시코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위원회에 따르면 방미중인 에르네스토 세디요 멕시코대통령및 재계사절단과
회합한 미 대기업대표들은 앞으로 3년간 대멕시코 신규투자프로젝트에 51억
달러를 투입하고 에너지부문과 사회간접자본시설등에 70억달러를 추가투자할
것임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AT&T는 멕시코 몬테레이의 알파그룹과 10억달러규모의 합작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과달라하라 무선전화기공장에 4천만달러를 신규투자할
예정이다.
MCI는 멕시코 최대 금융그룹인 바나멕스 아치발그룹과 13억달러규모의
통신부문 합작사업을 구상하고 있으며 GTE는 피난시에로 반코메르그룹및
비자그룹과 3억2천만달러규모의 합작사업을 검토하고 있다.
미국기업들은 또 멕시코의 천연가스수송및 배송망 정비를 위해 앞으로
5년간 20억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아모코의 경우 멕시코 청량음료업체인 펨사그룹과 합작으로 2억5천만달러를
투자, 멕시코에서의 에너지개발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며 듀폰은 1억달러를
투자, 알파그룹과 합작으로 나일론생산공장을 건설키로 했다.
또 제너럴일렉트릭(GE), 이스트만코닥, 델코, TRW, 보사, 스탠리
일렉트릭, 에퀴팍스등도 총 17억달러규모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캐나다
부동산재벌인 폴 라이히만도 멕시코내 3개지역 부동산개발을 위해 11억달러
를 투입할 예정이다.
이밖에 필립모리스는 멕시코 현지 크라프트식품공장의 생산량을 배가하기
위해 2억달러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