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RD.IMF 연차총회 폐막...국제금융위기 대처등에 합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제50차 국제통화기금 세계은행(IMF,IBRD)연차총회가
12일(현지시간)3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막됐다.
이번 총회에서 1백80개 IMF회원국들은 국제금융위기에 대한 조기경보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회원국의 경제정보를 주기적으로 공표하자는데 합의하는 성
과를 거두었다.
IMF의 재원확충을 위해 일반차입협정(GAB)재원을 두배로 늘린다는 원칙에
는 의견접근을 보았지만 신규재원의 운용방법에 대해서는 미국과 유럽국가
들의 이견으로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
또 한국등 개발도상국들이 주장하는 IMF 특별증자를 통한 개도국의 투표권
상향조정도 선진국의 반대로 무산됐고 세계은행의 저소득국가 지원재원인
IDA(국제개발협회)의 재원확충도 회원국간 이견으로 성사돼지 못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13일자).
12일(현지시간)3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막됐다.
이번 총회에서 1백80개 IMF회원국들은 국제금융위기에 대한 조기경보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회원국의 경제정보를 주기적으로 공표하자는데 합의하는 성
과를 거두었다.
IMF의 재원확충을 위해 일반차입협정(GAB)재원을 두배로 늘린다는 원칙에
는 의견접근을 보았지만 신규재원의 운용방법에 대해서는 미국과 유럽국가
들의 이견으로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
또 한국등 개발도상국들이 주장하는 IMF 특별증자를 통한 개도국의 투표권
상향조정도 선진국의 반대로 무산됐고 세계은행의 저소득국가 지원재원인
IDA(국제개발협회)의 재원확충도 회원국간 이견으로 성사돼지 못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