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아태지역의 무역및 투자자유화를 위해 새로이 관세를 인하하는 것을
검토중이라고 하시모토 류타로 일통산상이 11일 밝혔다.

하시모토통산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자유무역의 첫 단계로서 공산품에
대한 관세인하를 포함한 여러가지 수단을 검토중이라고 말한뒤 "그러나 아직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덧붙였다.

무역자유화는 내달 오사카에서 열리는 아태경제협력체(APEC) 포럼의 중요한
주제로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