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라운지] 독일 브레멘주, 한국기업 유치 "손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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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베 벡마이어 독일 브레멘주 항만.운송.무역.노동담당장관이 이끄는
통상사절단이 3일간의 일정으로 한진해운 현대상선 조양상선등 관련업체와의
협력및 교역증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8일 방한.
방한 이틀째인 9일 호텔롯데 토파즈룸에서 한국기자들과 만난 벡마이어
장관은 "벡마이어주의 브레머하베항은 1천년이상 축적된 고도의 상선.무역.
항만기술을 자랑하는 유럽의 물류중심항구 이며 최근 새로운 시장으로
떠오른 동유럽국가를 비롯 유럽각국에 단거리로 편리하게 연결되는 유럽의
관문"이라고 소개.
그는 이어 "현대등 한국 자동차회사들이 세계제일(1백60만 )의 컨테이너
터미널을 갖춘 브레머하벤항을 유럽수출용 완성차및 유럽현지조립을 위한
부품수송항구로 이용하고 있다"면서 "특히 브레멘주 경제개발공사(BBI)는
독일및 유럽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외국업체들에 기술및 노하우이전을 비롯
재정지원 시장조사등 실질적인 업무에 대해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한국업체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
< 김지희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12일자).
통상사절단이 3일간의 일정으로 한진해운 현대상선 조양상선등 관련업체와의
협력및 교역증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8일 방한.
방한 이틀째인 9일 호텔롯데 토파즈룸에서 한국기자들과 만난 벡마이어
장관은 "벡마이어주의 브레머하베항은 1천년이상 축적된 고도의 상선.무역.
항만기술을 자랑하는 유럽의 물류중심항구 이며 최근 새로운 시장으로
떠오른 동유럽국가를 비롯 유럽각국에 단거리로 편리하게 연결되는 유럽의
관문"이라고 소개.
그는 이어 "현대등 한국 자동차회사들이 세계제일(1백60만 )의 컨테이너
터미널을 갖춘 브레머하벤항을 유럽수출용 완성차및 유럽현지조립을 위한
부품수송항구로 이용하고 있다"면서 "특히 브레멘주 경제개발공사(BBI)는
독일및 유럽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외국업체들에 기술및 노하우이전을 비롯
재정지원 시장조사등 실질적인 업무에 대해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한국업체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
< 김지희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