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APEC 대표들, 농산물협상 진통 .. '행동지침'안 마련 실패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농산물 교역자유화 여부를 놓고 아.태경제협력체(APEC)회원국간 진통이
    계속되고 있다.

    APEC회원국 대표들은 11일 고위실무급 회담을 속개, 자유무역계획 "행동
    지침"안 마련을 위해 논의를 벌였으나 최종 합의를 도출해내는데 실패했다.

    우치다 가쓰히사 일본 APEC담당대사는 이날 "일부분야에서는 합의를
    보았으나 4~5개 분야에서 서로 의견이 대립되고 있다"며"현재 80%정도
    합의된 상태"라고 전했다.

    우치다대사는 "내달 19일 오사카에서 열리는 APEC정상회담때까지 별도의
    모임은 없을 것"이라며"그러나 필요하다면 3-4개 회원국들이 모여 관련
    문제를 논의할 수 는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고위실무급 회담은 APEC정상회담에서 채택될 투자무역자유화
    "행동지침"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이번 회의에서는 농산물등 "민감한분야"에 대해 무역자유화 원칙
    의 예외를 인정하자는 한국,일본,중국,대만과 나머지 회원국 입장이 맞서
    진전을 보지 못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12일자).

    ADVERTISEMENT

    1. 1

      "온천 물 데울 기름도 없다"…日, 대중교통까지 '올스톱'

      이란의 호르무즈해협 사실상 봉쇄가 일본 내 공장 가동, 온천 영업, 대중교통 운행에까지 타격을 입히기 시작했다. 중동 의존도가 높은 원유 조달이 어려워지면서 중유, 경유까지 공급난이 확산한 데 따른 것이다.24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JFE스틸은 중유 부족에 따라 이달 중순부터 서일본제철소 화력발전 설비 1기 가동을 정지했다. 회사 관계자는 “유가가 올라 자가 발전보다 전력을 사는 편이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되지 않겠느냐”고 지적했다. 야마요시제과도 중유 공급 차질로 감자칩 등 주력 제품 생산을 한때 중단했다.중유를 연료로 쓰는 온천 시설도 영향을 받았다. 효고현의 한 온천 시설은 보일러로 원천수를 데우는 데 쓰는 중유 공급 차질로 오는 28일부터 휴업하기로 했다. 이 온천 사장은 “개업한 지 20년 이상 지났지만 이런 사태는 처음”이라며 “냉탕만으로 운영할 수도 없고, 중유가 부족한 상황에서는 어쩔 도리가 없다”고 말했다.경유 공급난도 확산하고 있다. 나가사키현의 한 여객선 운항 업체는 경유 확보에 어려움을 겪자 지난 23일부터 여객선 운항 횟수를 하루 왕복 11회에서 9회로 줄였다. 전력회사인 J파워는 석탄과 경유를 연료로 쓰는 나가사키현의 마쓰우라 화력발전소 출력을 낮췄다.경유를 쓰는 버스 업체도 우려가 커지고 있다. 도쿄도 교통국은 이달 중순 4∼6월분 경유 조달 입찰을 실시했지만 무산됐다. 가나가와현 가와사키시 교통국도 비슷한 상황에 몰렸다. 시미즈 이치로 일본버스협회 회장은 “전국 각지에서 경유 공급 불안이 발생했다”고 전했다.일본 정부는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우선 지난 16일 민간 비축유 15

    2. 2

      [속보] 日고교 교과서 검정 결과 발표…"독도=일본땅" 억지 되풀이

      [속보] 日고교 교과서 검정 결과 발표…"독도=일본땅" 억지 되풀이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3. 3

      'M&A 달인' 日 손보사…버핏 물러난 벅셔의 첫 선택

      미국 투자회사 벅셔해서웨이가 일본 손해보험업계 1위 도쿄해상홀딩스에 2874억엔을 출자해 지분 2.5%를 인수한다. ‘투자의 달인’ 워런 버핏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뒤 첫 대형 투자다. 벅셔는 저성장·저금리에 인구까지 줄어들며 사양산업으로 평가받던 일본 보험업계가 적극적인 해외 인수·합병(M&A)으로 체질을 개선한 데 주목했다.24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쿄해상은 지난 23일 벅셔와 자본·업무 제휴를 맺었다. 벅셔의 자회사이자 재보험 사업을 영위하는 ‘내셔널인뎀니티’가 도쿄해상이 보유한 자사주를 취득하는 방식이다. 제휴 기간은 10년이다. 벅셔가 일본 보험주에 투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9년 미쓰비시상사 등 일본 5대 상사에 투자하기 시작한 데 이어 일본 주식 투자로는 여섯 번째 사례다.이번 제휴의 핵심은 M&A와 재보험이다. 두 회사는 보험사는 물론 관련 투자처를 찾아 공동 M&A에 나서는 방안을 검토한다. 재보험과 관련해선 도쿄해상이 내셔널의 상품을 구매해 보험금 지급 리스크를 줄이고, 내셔널은 도쿄해상을 고객으로 확보해 실적을 개선할 계획이다. 니혼게이자이는 “벅셔의 일본 상사에 대한 자본 참여는 기업 성장에 따른 주가 상승을 기대한 투자였다”며 “사업 측면에서 일본 금융사와 손을 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벅셔가 보유한 현금성 자산과 미국 단기 국채 등은 작년 말 기준 3733억달러로 전년 대비 12%가량 증가했다. 자금력이 늘어난 것은 유망한 투자 기회를 발굴하기가 쉽지 않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버핏조차 최근 몇 년간 매력적인 투자처를 발굴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도쿄해상

    ADVERTISEMENT

    ADVERTISEMENT